다니엘 김 벤처파트너
Meta 엔지니어링 디렉터

다니엘 김은 현재 Meta(이전 페이스북)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초에 약 200번째로 입사한 직원이며 현재 그는 11번째로 오래 근무한 직원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는 Meta의 내부 인큐베이터이자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인 NPE(신제품 실험) 코리아의 리드를 맡았다.

이전에는 Oculus에서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었는데, 그의 팀은 퀘스트 시리즈 헤드셋을 위한 Horizon Home, Guardian, Anytime UI, 그리고 Notifications 등을 담당했다. Instagram에서는 그의 Growth 엔지니어링 팀을 설립하고 이끌었는데, 이 팀은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를 5년 만에 1억 7000만 명에서 11억 명으로 늘리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엔지니어로서 다니엘은 페이스북의 안드로이드 팀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2010년에 페이스북의 모바일 전환을 주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2008년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사용자 성장 플레이북을 만들었던 최초의 Growth 팀의 창립 멤버였다.

페이스북 이전에는 오라클과 부즈 앨런 해밀턴에서 잠시 근무했다. 그는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를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에서 3년 만에 졸업하였으며, 로봇 공학을 부전공하였다. 그는 차터 회원으로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알파 카파 사이 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했다.

메릴랜드에서 태어나 자란 다니엘은 대학을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베이 에어리어로 이사하여 16년 동안 거주했다. 2021년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이주했으며,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4년간 배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도 모든 종류의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며 시청한다. 그는 샌드 힐 엔젤스(Sand Hill Angels)의 스타트업 투자자이기도 하며 2023년에는 한국과 미국 문화를 비교하는 팟캐스트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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